사람

Posted 2009/07/27 00:08, Filed under : Junk diary
네가 증오하는 대상 역시 사람이다.
어째서 자꾸 인지하지 못하는 걸까.
생각해보면 단순한 문제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디선가 읽은 말인데,
그 누구도 비난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은 조금 더 행복해질거라고.
당시엔 비난없는 발전이 있을수 있나 반문했지만,
생각해보면 단순한 문제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지 않은가.

지겹다.
사람 사이에 부대끼는거.
그러면서도 외로워서 자꾸 부벼대는 꼬라지는
나도 어쩔 수 없이 '사람'이다.

불안-알랭 드 보통
무미 건조한 문장들 속에서
끈적끈적하고 추잡한 나의 이면을 바라보고 있자니
구토가 날 지경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Comment   0 Trackback


« PREV : 1 :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 216 : NEXT »


Site Stats

Recently Entries

  1. EXR
  2. 기억에 먼지가 자욱하다.
  3. 업적을 쌓는 자
  4. 스티키 몬스터 랩 "The fat..
  5.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Recently Comments

  1. 퍼가요
  2. 이걸 번역하다니..-_-b
  3. 헐 삿뽀로랑 같이 들어온다더..
  4. 으악 ㅡ,.ㅡ
  5. 퍼갈께요~ 시내버스 여행을 준..

Archives

  1. 2012/01 (2)
  2. 2011/05 (3)
  3. 2011/04 (6)

Link

  1. Ephemera
  2. The Alchemy of the Ego
  3. Daily Maker
  4. 메디로그
  5. 취업의 난

RSS Feed
Subscribe to RSS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