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랑을 하고 있다'라는 건 당사자의 생각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이란 자기가 만든 세상 속에서 자기만의 사람을 만들어놓고
그리고 자신이 사랑을 하고 있다라고 인지하는 완벽한 가상현실 세계에 빠져 버린 상태이다.
그에게 있어 사랑은, 어떠한 변수보다 당사자의 감정에 의해 주도되기에 현실이 될 수 있다.
당사자가 그러한 자기최면에 빠져 들수록 이러한 가상현실은 더욱 잔인한 현실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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