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08년'

2 POSTS

  1. 2008/12/30 Live and Learn
  2. 2008/01/01 謹賀新年 (2)

Live and Learn

Posted 2008/12/30 00:09, Filed under : Junk diary
#1.
2008년 12월 29일.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간다.
여기저기서 달력을 하나씩 나눠 줄 무렵부터
송년회가 되었든 망년회가 되었든 술자리가 잦아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또 이렇게 한 해가 끝나간다라는 생각이 들다가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나면 그러한 느낌은 곧 현실로 다가온다.

2008년도 이제 48시간이 남았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오늘에서야 받아들고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서점에서 다이어리를 하나 골라 들었다.
매년 언제나 그렇듯 정성스레 고르고 고른 다이어리지만,
난 다이어리라는 물건을 좀 체 제대로 써본 기억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적지 않은 돈을 줘가며 플래너를 구입하는건
대책없이 살아온 지난 한 해에 대한 후회와 반성일 것이다.



#2. 
한해를 정리를 시작하다보면 인간관계를 한번 쯤 돌이켜 보게 된다.
새로 알게 된 사람들과 흘러가는 시간의 무게 속에 멀어져 버린 사람들.

항상 이 맘때 쯤엔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들춰봤던것 같다.
하지만 올해 동안 네 번의 고장을 거친 핸드폰에는
이젠 낯선 이름들도, 옛 이름들도 없다.

낯선 이름들, 기억나지 않는 번호들은 왜 이리도 많았으며
추억속에 묻혀버린 반가운 이름들에게 연락할 용기는 왜 없었는지 후회가 든다.



시간이 허락될때 (올해 안이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힘들것 같고)
고물덩어리가 되어버린 핸드폰의 전화번호부를 찾아야겠다.
다행히도 아직 버리지 않은 옛 고장난 핸드폰은
이제 내게 고물덩어리가 아닌 보물상자처럼 느껴진다.




 

Tag : 2008년

0 Comment   0 Trackback


謹賀新年

Posted 2008/01/01 09:10, Filed under : Brand new
사용자 삽입 이미지

Adieu 2007, Happy 2008


Skyscraper없이 트인 수평선
해의 안식처 바다 향해 떠나가는 거야
Have you ever taken a step back
in order to reflect all the treasures
Life has brought your way

짧은 삶인 걸 라라라~♬
다 잊어버리기 :)


 

Tag : 2008년, 戊子年, 謹賀新年

2 Comments   0 Trackback



Site Stats

Recently Entries

  1. EXR
  2. 기억에 먼지가 자욱하다.
  3. 업적을 쌓는 자
  4. 스티키 몬스터 랩 "The fat..
  5.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Recently Comments

  1. 퍼가요
  2. 이걸 번역하다니..-_-b
  3. 헐 삿뽀로랑 같이 들어온다더..
  4. 으악 ㅡ,.ㅡ
  5. 퍼갈께요~ 시내버스 여행을 준..

Archives

  1. 2012/01 (2)
  2. 2011/05 (3)
  3. 2011/04 (6)

Link

  1. Ephemera
  2. The Alchemy of the Ego
  3. Daily Maker
  4. 메디로그
  5. 취업의 난

RSS Feed
Subscribe to RSS articles